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역전의 토노사맨 (문단 편집) === 2일차 탐정 === 재판이 끝나고 나루호도는 스튜디오 입구에 이토노코 형사가 없는 틈을 타 제2스튜디오로 향한다. 그곳에는 아마 세트장으로 쓰이는 듯한 별장이 있는데 문은 잠겨 있다. 한편 별장 앞 테이블 위에 스테이크를 먹은 흔적이 있는 접시가 있는데, 뼈가 없다. 마요이는 여기서 위화감 같은 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스탭 구역에서 마미야가 배수구 구멍을 엉성하게 막아놓은 것을 발견한 나루호도는 다시 구멍을 뚫어 놓는다.[* 정확히 말하면 마요이의 부탁에 그냥 그녀가 다시 뚫어버리게 놔둔 것. 구멍을 안 뚫으면 이야기 진행이 안 된다. 그 와중 마요이는 착한 일을 했다고 하면서 기뻐한다.] 촬영소 입구에서 마미야를 만나면, 이곳에 카메라를 들고 자주 오는 꼬마 팬이 있으며, 이곳의 프로듀서는 여기서 신과 같은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는 말을 전해듣게 된다. 다시 제2스튜디오로 돌아가본 나루호도는 별장 안에서 콰당 하는 소리가 난 것을 듣는다. 이 문을 열기 위해 촬영소 입구에서 열쇠를 가져가려 하지만 마미야가 저지시킨다. 아줌마한테 혼난다고. 스탭 대기실에 가 보면 [[우자이 타쿠야]] 감독이 있다. 마요이를 보더니 [[아청|혀를 낼름거린다.]] 그러더니 마요이를 보고 아이디어가 솟구친다며 그 자리에서 '''토노사맨의 후속작인 히메사맨을 떠올린다.'''[* 후일담과 역재 2의 5번째 에피소드를 보면 히메사맨도 크게 성공했고 배우도 니보시가 그대로 맡았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도 그렇고, 말끝에 (훌쩍) (휴우) 등을 붙이는 걸 보면 영락없는 [[오타쿠]]. 감독의 알리바이를 모두 전해듣고 나서 촬영소 입구로 돌아가면, 조사를 받고 풀려난 아줌마가 돌아와서 씩씩대고 있다. 경찰이 여벌의 토노사맨 인형옷을 들고 와서 입어보게 했다고. 이 원한은 평생 잊지 않겠노라며, 나루호도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안 해준다. 스탭 구역으로 돌아갔더니 카메라를 들고 칼을 찬 꼬마 [[오오타키 큐타]]가 있다. 배수구 구멍으로 들어온 것 같다. '애'라고 불리기를 아주 싫어한다. 토노사맨은 절대 지지 않는다고 믿으며, 사건 당일 토노사맨의 행동을 전부 봤다고 말하고 도망간다. 나루호도는 큐타가 도망갈 때 부딪힌 테이블에서 '수면제'라고 쓰인 약병을 발견한다. 한편 도망간 큐타를 아줌마가 열심히 쫓아다니는 틈을 타, 나루호도는 입구 경비실에서 별장 열쇠를 슬쩍한다. 열쇠로 별장 문을 열고 들어가면, 프로듀서 [[히메가미 사쿠라]]가 등장. 대본을 읽고 싶다며 그 외의 질문은 죄다 무시한다. 우자이에게 '대본을 갖다 달라'는 히메가미의 메모를 전달하면, 자기는 무섭다며 대신 대본을 갖다주라고 한다. 나루호도는 제1스튜디오 접이식 의자에서 대본을 찾아 히메가미에게 갖다주고, 히메가미의 알리바이를 듣는다. 그녀를 포함한 회의 참석자들은 정오 이후부터 제2스튜디오에 있었고, 스튜디오 입구에 있던 원숭이상은 사건이 벌어진 날 2시 15분에 목이 부러져 제1스튜디오로 가는 길을 막았다. 이 목은 4시가 되어서야 치워졌다. 결국 나루호도와 마요이는 별다른 성과도 얻지 못한 채 촬영소를 떠난다. 사무소로 돌아온 후, 마요이는 치히로로 빙의되었으며 지금이 위기라는 말을 하고 증거가 전혀 없다는 나루호도에게 '사건을 전부 봤다'는 큐타에게 단서가 있을 거라고 말한다. 이에 다시 촬영소로 돌아가니 큐타를 쫓아다니느라 기운이 빠진 아줌마가 있다. 이부쿠로에게 절을 올리고 싶다는 아줌마에게 제1스튜디오 카드키를 주면[* 이 시점부터 제1 스튜디오로는 갈 수 없다. 물론 어차피 갈 일도 없지만...], 아줌마는 큐타가 흘린 토노사맨 카드를 주고 사라진다. 스탭 구역에서 만난 큐타는 나루호도에게는 매우 비협조적이지만 [[아야사토 치히로|예쁜 누님]]이 나타나자 태도를 바꾼다. 정보를 끌어내기 위해 아줌마가 준 토노사맨 카드를 내밀지만, 자기를 설득하려면 레어 카드를 내놓으라며 튕긴다. 제2스튜디오에서 자료 정리를 하고 있던 마미야를 만나 이부쿠로에 대해 다시 물어보면, 역시 '그 일'이 원인이라며 떡밥을 던진다. '그 일'이 뭔지에 대해서는 함구하지만... 제2스튜디오의 산장 안에서 청소를 하던 그녀에게 토노사맨 카드를 제시해 보면, 의외로 마미야가 카드 컬렉터란 게 드러난다. 이전까지만 해도 저텐션으로 보이던 마미야가 카드 이야기가 나오자 급히 텐션이 올라갈 정도. 나루호도가 들고 있는 카드만 있으면 컬렉션이 완성되기 때문에 자기한테 많이 있는 레어 카드 하나와 바꾸자고 제안한다. 교환한 레어 카드를 큐타에게 건네면, 사건 당일 자신이 본 걸 말해주겠다고 한다. 큐타가 토노사맨이 승리한 순간을 모두 촬영해 둔 사진첩도 받는다. 큐타는 사건 당일, '''토노사맨이 악당을 스피어로 한 방에 해치우는 장면'''을 봤다고 말한다. 얘를 증언시키면 변호 측에 불리하니까 그대로 놔두려는 순간, ~~어디 숨어 있었는지~~ 이토노코 형사가 튀어나와 큐타를 경찰서로 데려가 버리고 당황한 나루호도는 이제 어떻게 하면 좋냐고 치히로에게 물어보고 그녀는 나루호도에게 '''니보시의 무죄를 믿고 있느냐'''라고 물어보면서 짧은 문답을 한 뒤에 내일 다시 보자며 사라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